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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명칭,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구두 수선을 해야 하는데, 망가진 구두 부위의 명칭을 알지 못해 헤매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명칭을 알지 못하다 보니, 어디가 망가졌다고 속시원히 말도 하지 못하고 입술만 달싹이셨던 적이 한 두번은 있었을 거예요.

간혹 운이 좋게 구두 수선대를 발견해도, "전창 갈이에 뒷굽 보강까지 해서 5만 5천원 되십니다" 하는 말을 들으면

잠시 외계어를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들고는 하죠.


주간 슈닥, 구두 수선 가격표를 보아도 구두의 명칭과 부위를 잘 몰라 헤매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한 눈에 보는 구두 부위 명칭. 쉽게 알아볼 수 있게 그림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두는 크게,창과 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창의 경우 발, 혹은 지면과 직접적으로 닿게 되는 넓은 면적을 통칭합니다. 굽의 경우, 지면과 직접적으로 닿지는 않지만 구두의 내구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1 .창은 크게 밑창과 전창으로 나뉘게 됩니다.

구두의 바깥쪽 밑면에 깔리는 창을 전창이라고 합니다.

전창의 경우, 다양한 소재가 쓰이는데요. 여성 구두의 경우 살구색의 가죽창으로 이루어질 때가 많으며, 남성 구두의 경우 검은색이나 어두운 고동색의 전창이 깔리기도 합니다. 요즈음 나오는 구두는, 밑창 없이 전창으로만 구두의 바깥쪽 면이 마무리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대개 고무 소재로 전창이 구성됩니다.

밑창은, 전창과 굽이 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붙이는 고무 소재로 이루어진 창인데요. 전창이 닳을 경우 구두를 신는 데 직접적인 영향이 가기 때문에 구두를 아끼는 사람이라면 새 신을 사고, 밑창 보강부터 하러 옵니다.

밑창은 지면과 직접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손상이 가장 많이 갑니다. 슈닥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 대부분이, 밑창 보강을 하러 오실 정도로요.

#2. 굽은 크게 뒷굽과 보조굽으로 나뉩니다.

굽은, 구두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뒷굽의 경우 발의 뒤꿈치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종종 뒷굽 아래부분에 보조굽을 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지금까지 구두의 겉을 살펴보았다면 이제 구두 안쪽, 발에 닿는 부분을 알려드릴게요.

발뒤꿈치에 닿게 되는 안쪽 면을 갑보라고 부릅니다. 뒤꿈치에 닿는 부분이 까지거나 헤지면, 부드러운 패드를 덧대는 갑보 보강을 많이 하러 오십니다. 발의 옆면, 날 부분에 닿게 되는 안쪽 면을 까래라고 부르는데 평소에 옆으로 살짝 비비듯이 신을 신고 벗으면 까래가 닳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발의 바닥에 닿게 되는 부분이 안창입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여름에 스타킹 없이 구두를 신게 되면 안창이 헤지거나 닳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여성 구두와 남성 구두의 명칭을 알아보았는데요. 신사화와 숙녀화에는 하나의 큰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여성 구두 중, 단화를 제외한 힐의 경우에는 하단에 굴곡이 심하기 때문에 전창 형태로 부착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발의 앞부분은 반창, 힐의 아랫부분은 보조굽이라고 불리며 둘을 합해 통칭 밑창으로 불리곤 한답니다.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되시나요?



"전창 갈이에 보조굽 보강까지 해서 5만 5천원 되십니다. "


이 말은, 굽이나 밑창 없이 고무 소재로만 이루어진 전창의 닳은 부분을 갈아내고,

그만큼으로 보조굽 밑창이 보강작업으로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된답니다.



 


말로만 들었을 땐 멀게만 느껴지던 구두 부위 명칭도 그림과 함께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그러나 아직도 구두의 명칭이 어려우신 분들은 주문 과정이 간단하고, 수선이 필요한 부위까지 안내해주는 슈닥의 구두 수선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비대면 구두관리 플랫폼 슈닥은 고객님의 구두에 필요한 수선을 친절하게 설명드리고, 투명한 정찰가로 운영됩니다.

상처받고 망가진 내 구두에게, 재생의 숨결을 불어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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